이희범 산자부 장관과 박기영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등 산업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코엑스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 기술대전에서 엄선된 신기술 및 제품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기술대전의 대상(대통령상)은 57인치 TFT-LCD를 개발한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며, 테크월드(건식초미립분쇄기), 픽스트리(지상파 DMB 수신기 및 인코더), 시트리(이온성액체) 등 3개사가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기간 열리는 '신기술·신제품 종합 전시회'는 280여개 기업과 대학, 연구소가 참여하는 기술대전 전시관과 9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 수상관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