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81개 제품에 비대면 방식으로 인증서 수여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로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기 브랜드K 인증서 수여식'에 참여한 (사진 왼쪽부터) 유투버 윰댕, 박영선 중기부 장관, 박지성 브랜드K 홍보대사, 유투버 대도서관.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기 브랜드K 인증서 수여식'에 참여한 (사진 왼쪽부터) 유투버 윰댕, 박영선 중기부 장관, 박지성 브랜드K 홍보대사, 유투버 대도서관.

이번 행사는 총 1045개 신청 제품 중에서 서면평가, 전문가 평가, 전문가 100인 최종 품평회 등 치열한 3단계의 경쟁을 거쳐 국가대표 '브랜드K' 로 선정된 81개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태극마크(브랜드K 인증서)를 수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말 개최한 '2기 브랜드K 최종품평회'에서 평가단으로 인기유투버인 대도서관과 윰댕이 행사 진행을 맡고,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브랜드K 홍보대사인 박지성 선수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기 '브랜드K' 선정 스토리를 담은 영상 상영과 무대와 현장을 잇는 비대면 방식의 찾아가는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박영선 장관과 홍보대사 박지성 선수가 가치삽시다의 대표 캐릭터인 셀리와 바이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면 셀리와 바이가 각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된 5개 기업을 찾아가 인증서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1위로 선정된 기업은 투쿨포스쿨(바이로댕쉐이딩), 씨앤투스성진(방역마스크), 경남제약(레모나),  광주요(식기), 다온에스아이(변기클리너) 등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K-팝과 K-라이브가 연계된 K-세일이 대한민국 동행세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중소기업 제품인 ‘브랜드K’가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기원한다" 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서 ‘브랜드K’ 제품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