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2차 접수 개시…16일부터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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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2차 접수 개시…16일부터 온라인으로
  • 임춘호 기자
  • 승인 2020.07.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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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1억 규모 추가공모 시행, 출판제조·전기장비 제조업 포함 확대지원 추진
1차 접수결과 4대 제조업(의류 봉제 등) 총 1271개 업체, 152억원 지원 중

서울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제조업체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지원' 사업으로 약 400개 업체에 41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제조업 집중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추경을 통해 긴급예산 총 200억을 확보, 사업공고를 거쳐 지난 7일까지 총 1271개 업체를 선정 완료했으나, 현장에서는 아직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시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지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급감과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서울 4대 제조업(의류봉제‧수제화‧인쇄‧기계금속)’ 지원을 위한 전국 최초로 시도다.

1차 사업공고 및 신청접수를 거쳐 업체를 선정한 결과, 총 1271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총 보조금 수혜금액은 152억에 달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타격심화로 시급히 지원이 필요한 업체가 많다고 판단, 추가모집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공고는 총 예산 41억 규모로 진행된다. 

50인 미만 도시제조업(의류봉제‧수제화‧인쇄출판‧기계금속‧귀금속) 사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을 받은 사업체는 최소 3개월 간 종사자 고용을 유지해야한다.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약 400여개의 사업체가 지원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는 최근 출판 대형도매상 부도로 인한 영세 출판제조업체  지원 포함 지난 1차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 귀금속제조 업종이 신규 추가됐으며 기계금속 업종은 참가가능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업체들이 긴급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내 귀금속 제조업체는 총 1487곳, 종사자 수는 6033명에 달해 사업 및 고용유지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계금속 업종은 당초 1차 공고 시 지원가능했던 업종에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을 포함하여 지원대상 업종이 한층 확대됐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신청 접수는 16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해 30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포털에 주소(http://서울제조업긴급사업비.kr)를 직접 입력해 페이지 접속 후, 신청 가능하다. 

한편 원활한 접수를 돕기 위해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통합접수지원 센터’를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접수기간인 16~30일 중 9시 ~ 18시 까지 운영한다. (월요일~금요일 운영, 주말휴무)

통합접수지원센터는 중구 ‘서울인쇄센터 2층(중구 마른내로140)’에서 운영하며, 업종에 관계없이 신청을 원하는 분들은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기간,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업체는 8월 5일 발표 예정이며, 지원금은 1차로 8월 중 지급되고, 모니터링을 통해 고용유지 등을 확인 후 나머지 금액이 지급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추가모집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더 많은 도시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키로 하였다”며 “신청 및 선정과정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고자 하오니 제조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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