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원두커피' 결합·판매, 티타임샵 출사표
티타임·베누스타 등 커피머신 제조 '30년 외길' 

국내 커피머신 판매 1위기업인 동구전자가 원두커피 구독경제시대를 열었다. 
동구전자는 최근 온라인몰 '티타임샵'(www.teatimeshop.co.kr)을 열고 30년간 전자동 커피머신 제조 전문 노하우를 집약한 원두커피머신 ‘티타임’을 커피 애호가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전자에 따르면 티타임샵에선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 커피판매 매장 등을 위한 여러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전자동머신과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원두를 선보이고 있다.

커피머신의 경우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스팀우유기능 등 6개 메뉴가 가능한 '바리스타 홈' △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5개 메뉴가 가능한 '시그니처 RF' △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4개 메뉴가 가능한 '프리미엄 카페' 등이 대표 모델이다. 이들 커피머신은 렌탈 또는 일시불로 구입할 수 있다.
동구전자 커피머신은 사용자가 간편하게 세척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더욱 위생적이다. 모델마다 일정 렌탈료(일부 제품은 렌탈료 없음)를 내고 36개월 의무 사용하면 설치비와 등록비도 무료다. 커피머신에 대해선 4년 동안 무상으로 A/S가 가능하고, 전문기사가 년 1회 방문해 점검한다.
특히 커피머신 렌탈 고객들에게는 티타임샵의 60가지 다양한 원두를 최대 50%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혜택도 준다. 티타임샵에서 판매하는 모든 원두는 큐그레이더가 엄선해 100% 직수입한 햇생두를 사용한다. 

동구전자 신제품 전자동 커피머신 I-CREO
동구전자 신제품 전자동 커피머신 I-CREO

이들 햇생두는 전문로스터가 고유한 향과 풍미를 이끌어내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원두별 컨디션을 체크해 당일 로스팅한 후 출고해 고객들은 더욱 신선한 원두를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곳에서 받아볼 수 있다. 
로스팅 등 원두생산라인 공정은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365일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한다. 
원두 가격은 스페셜티(200g 기준)의 경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첼바 G1 1만3900원 △콜롬비아 수프리모 포파얀 1만3900원 △블루마운틴 보마이 1만4900원 △브라질 그란자송 프란시스코 2만원 등이다. 

또 명품원두(200g 기준)는 △예멘 모카 마타리 2만6900원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NO.1 6만5900원 등이다. 
한편, 동구전자는 1997년 당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유망선진기술기업', 2002년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도 선정됐으며 2018~2019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및 소비자만족지수 1위 등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동구전자 커피머신은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동남아 등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동구전자 관계자는 “신개념 유통서비스인 구독경제는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통해 원두커피를 즐기려는 커피 애호가들에게 동구전자의 머신과 양질의 원두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해 이같은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게 됐다”면서 “30년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전자동 커피머신’은 청소의 편리성, 빠른 추출시간, 일정한 맛, 완벽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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