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원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왼쪽 네번째부터)과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참석자들이 11일 광주시청에서 정책간담회를 갖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석원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왼쪽 네번째부터)과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참석자들이 11일 광주시청에서 정책간담회를 갖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김석원)는 지난 11일 광주시청에서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제정된 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관련 후속조치 등 지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석원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광주전남 각 업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및 예산 확대 서창동 일대 수해피해 업체에 대한 대책마련 지역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및 지역제한 입찰제도 활용 확대 광주 지역 중소유통물류센터 설치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석원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모두 힘든 상황에서 이번 수해피해까지 입은 지역업체들의 어려움을 시에서 적극 도와주길 바란다지역 중소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정례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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