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 31일부터... 최대 1억원 까지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오는 31일부터 ‘스마트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주문·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소상공인이 대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례보증 규모는 2000억원이다.
보증 대상 기업은 대표자 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1~6등급)이고 스마트 기술을 보유 중이거나 이용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보증 비율 우대(85%→90%), 보증료 감면(1.2%→0.8%), 심사 우대 등을 통해 스마트 기술 보유 기업에는 최대 1억원, 스마트기술 이용 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김병근 신보중앙회 회장은 “IoT, 3D, 온라인주문, 간편결제 시스템과 같은 스마트 기술을 보유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함께 이를 적극 활용하는 기업에게도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혁신을 주도하는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