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삽시다]예산군 사회복지협의회

이ㅇㅇ님(83, )25년 전 배우자와 사별해 슬하에 세 자녀가 있습니다. 하지만 장남은 군 복무 중 조현병이 발병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 합니다. 다른 두 자녀는 경제적으로 열악해 오히려 아버지인 이ㅇㅇ님에게 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ㅇㅇ님은 기초연금·생계급여의 공적 지원금을 52만 원 정도 수령하고 있으나 노환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의료비 및 생활비가 턱없이 부족하며 생활비 충당에 부담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ㅇㅇ님은 30년 전 쌀 한 가마니를 주고 현재 거주 중인 주택을 구입했으나, 거주 중인 방의 누수를 비롯해 주택의 노후화로 인해 더 이상 생활을 할 수 없게된 상황에 쳐했습니다.

현재 재래식 주택으로 기거할 방 한 칸만 만들어보고자 하는 소박한 희망을 가지고 올해 3월부터 주거지 개축을 진행 중입니다. 여지껏 혼자 힘으로 노력해왔으나 고령으로 인해 체력의 한계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현재 시공 진행이 매우 더딥니다.

이ㅇㅇ님이 최소한의 공간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박한 보금자리 확보를 위한 인력지원 및 자재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다가올 한파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겠습니다. 이ㅇㅇ님의 방 한 칸의 기적·방 한 칸의 꿈이 반드시 이뤄지기를 부탁드립니다.

사연 속 대상자를 돕고자 하는 분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02-2124-3102)으로 연락바랍니다. 후원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투명하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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