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삽시다‧신한카드‧11번가 협업 라이브커머스 진행
미스터트롯 출연진 비대면 공연과 함께 추석 선물 상품 판매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트로트 공연도 즐기고, 추석 선물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한가위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4일 19시부터 2시간 동안 신한카드, 11번가와 협업으로 ‘트롯 라이브커머스 한가위 선물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롯 라이브커머스 한가위 선물쇼’는 방송을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에 트로트 공연을 가미한 쇼핑 기획전이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상품 홍보와 판촉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 등 5명(김경민, 노지훈, 이대원, 붐박스, 최대성)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공연 도중 출연 가수가 기획전 상품 중에서 각자 한 상품을 엄선해 소개하고 ‘가치삽시다 플랫폼’과 11번가를 통해 실시간 판매도 진행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추석 귀향길에 오르지 못한 소비자들은 최근 열풍을 몰고 온 트로트 공연을 즐기면서 추석 선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이벤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이를 통한 소상공인 상품의 판매 촉진도 기대된다.

공연은 유튜브 채널인 ‘가치삽시다 TV’, ‘신한카드’와 11번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시청 중에 하단 댓글창의 링크를 통해 구매페이지로 이동해 구매가 가능하다.

중기부 이준희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한가위를 맞아 트로트 공연과 함께 소상공인의 값싸고 질 좋은 상품들로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가격할인,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니 아직 추석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며, “이런 관심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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