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력 활용 안내책자 발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력 도입제도’에 대한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외국인 산업연수제도, 해외전문인력도입, 중소기업지원제도 등 외국인력 활용과 관련된 각 제도의 내용과 관련법령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고 중기청은 말했다.
책자는 각 지방중소기업청에서 배부되며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1천개 中企에 75억원 지원
중소기업청은 내년도 수출기업화사업의 일환으로 총 1천개 중소기업에 대해 7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출기업화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만달러 미만이면서 수출 가능성이 높은 내수 중소기업에 대해 무역실무교육, 해외시장조사, 시장개척단 파견 등 수출의 전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내년도 수출기업화사업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오는 28일까지 각 지방 중소기업청에 신청하면 된다.

특허 관련 증명서 인터넷 발급
특허청은 내년부터 특허 관련 각종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발급해 주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인터넷으로 증명서 발급을 신청하더라도 우편으로 증명서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며칠이 소요됐으나 새해부터는 이같은 불편이 사라지게 된다.
특허청은 또 특허출원 수수료 납부 인터넷 뱅킹을 모든 은행으로 확대키로 했으며 특허심판 심리종결 예정시기를 미리 통지해 심판 당사자가 충분히 의견을 진술하고 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특허청은 이와 함께 국제예비심사 청구여부에 따라 20개월과 30개월로 다르게 적용되던 국제특허출원 국내서면제출기간을 내년 3월부터 30개월로 통일할 계획이며 5월부터는 등록료의 일부만 납부하더라도 특허권이 소멸되지 않도록 등록료 납부 보전기회도 부여키로 했다.

무역촉진단 사업에 52억원 지원
중소기업청은 내년도 무역촉진단 파견 사업에 총52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내년에는 전자, 기계 등 각 분야 해외 전시회 참가단 파견(73회)과 중동, 아프리카 등 틈새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25회) 등 총 98회에 걸쳐 무역촉진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 업체당 지원금액도 올해 평균 350만원에서 내년에는 530만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중기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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