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삽시다]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신ㅇㅇ님(61)은 선천적으로 중증 정신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간단한 의사 표현은 가능하나 외부인에 대한 거부반응을 보이는 등 폐쇄적인 성향을 띠고 있습니다.

슬하 2명의 자녀가 있으나 남편이 사망한 이후 전화로만 안부 인사를 전하는 등 왕래가 거의 없는 편이며 자립생활이 불가능해 친척들이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택 내부로 들어오는 입구부터 방까지 장판이 깔려있지 않아 안방까지 신발을 신고 들어가야 하며, 내부에 두 개의 방이 있으나 이동할 때마다 신발을 갈아 신는 등 일상생활이 불편합니다. 아울러 단열이 거의 안 되는 노후된 가옥은 혹한기의 추위를 제대로 막아주지 못하며 외벽이 없어 가옥의 기능을 상실한 상황입니다. 신ㅇㅇ님이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사연 속 대상자를 돕고자 하는 분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02-2124-3102)으로 연락바랍니다. 후원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투명하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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