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원 교수, 주제강연서 강조

서구원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미디어학과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서구원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미디어학과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일상화된 시대에는 홈케어·홈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확장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사단법인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김덕술)가 지난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조찬강연회에서 서구원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이같이 강조했다.

서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변화와 비즈니스 전략주제의 강연에서 “‘포스트 코로나에서 위드(with) 코로나코로나 공존시대가 올 것이라며 “1인 가구 및 홈족의 배달·출장·구독·대여 서비스 확대로 홈코노미가 발달해 홈케어, 홈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생태계 자본주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트렌드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세계 주요국의 어젠다(의제)는 디지털, 녹색성장, 내수시장 활성화에 집중돼 있다고 분석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셜 미디어 전략으로 플랫폼 미디어 빅데이터 커뮤니티 등 4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에게 개인화·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 커뮤니티 조성을 통해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켜야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중회는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수상자 110여명으로 이뤄진 사단법인으로 중소기업인 역량강화, 중소기업 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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