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봉태)이 세계 전동차양시스템 1위 기업인 솜피와 업무협약을 맺고 커튼류 역량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침장공업은 지난 17일 서울 문래동 조합사무실에서 솜피와 전동커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커튼류의 핵심역량을 공유하고 전략자산을 상호연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한 커튼 조달물품에 대한 모터를 78개 조합원사에 저렴하게 제공한다. 또한 조합은 조합원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커튼류에 대한 기술 발전과 시너지를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봉태 이사장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전동블라인드와 전동커튼의 세계 1위의 점유율의 솜피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커튼산업 발전을 위한 성공적인 성과 창출은 물론 양 기관의 우호적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광택 솜피 대표이사는 제어기능 및 자동제어 기술에 대한 자부심과 국내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조합원사의 경쟁력 제고와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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