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의 ‘웰빙’ 시대를 맞아 안방 극장용 프로젝션 TV의 특허출원도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99-2003) 출원된 프로젝트TV 관련 특허는 724건으로 2000년 111건, 2001년 162건, 2002년 208건, 2003년 139건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LCD, PDP TV 등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화질이나 디자인 등이 개선됨에 따라 프로젝션TV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원 기업들을 살펴보면 한국 기업이 491건으로 전체(724건)의 67.8%를 차지했고 미국 114건(15.7%), 일본 84건(11.6%), 기타 35건(4.8%)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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