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노란우산의 메인광고 모델인 배우 김영철과 가수 송가인을 2021년 12월까지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왼쪽부터 가수 송가인, 김 회장, 배우 김영철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노란우산의 메인광고 모델인 배우 김영철과 가수 송가인을 2021년 12월까지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왼쪽부터 가수 송가인, 김 회장, 배우 김영철

배우 김영철과 가수 송가인은 2019년 12월부터 노란우산 광고모델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홍보대사로서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인 노란우산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함께 하기로 했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 홍보대사와 함께 언제나 든든하게 지원하고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등 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로 2007년 출범하였으며, 현재 재적가입자는 138만명에 달한다.
노란우산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부금을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하여 매월 또는 분기별로 납부하고, 지급사유(폐업, 사망, 노령, 퇴임)가 발생하면 공제금을 지급받는다.
노란우산 제도 안내 및 세부 사항은 노란우산 홈페이지(www.8899.or.kr) 또는 고객센터(1666-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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