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2020 협동조합 종합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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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2020 협동조합 종합대상’ 영예
  • 손혜정 기자
  • 호수 2293
  • 승인 2020.12.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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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 협동조합 종합대상시상식을 개최한다.

협동조합 종합대상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시상식은 매년 연말에 중소기업 송년연찬회와 함께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 확산으로 연찬회가 취소됨에 따라 시상식을 별도로 개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올 한해 동안 한국경제의 버팀목이 돼 온 중소기업계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자 송년메시지 영상을 전달했다.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 전세계 위기 속에서도 자기 역할을 다해 주신 중소기업인분들께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면서 한국판 뉴딜 28개 과제 중 11개 분야 중소기업 중심 지원 창업, 스케일업, 글로벌기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업생태계 구축 ·중소기업 상생협력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영선 장관은 어려움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수출증가 등 한국경제를 뒷받침해 온 중소기업인분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프로토콜 경제 제안 디지털 경제 전환, 스마트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 설 것 등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동안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에 관한 중소기업기본법 개정 중소기업중앙회에 납품단가조정협의권을 부여하는 상생협력법 개정광역지자체(16) 및 기초지자체(12) 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 중소법인에 대한 초과유보소득과세 도입 저지 등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또한 협동조합의 공동행위 허용범위 확대 코로나 종식될 때까지 주52시간제 계도기간 업종별 차등 적용 코로나 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별도의 신용평가 기준 마련 등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제언하면서 663만 중소기업과 협동조합도 코로나 확산 등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 할 뜻을 밝혔다.

 

[종합대상]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장성)1995년 설립 후 조합원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100% 조합원 출자로 조성된 인천서부자원순환특화단지를 완공했다.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예산 없이 순수 민간자본으로 특화단지를 조성한 건 전국에서 처음이다.

조합은 지난 1992년부터 인천지역 내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통한 재활용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후 28년 동안 지식경제부·환경부·인천시·인천항만공사 등과 꾸준히 소통하며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요청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 11월 완공된 인천서부자원순환특화단지는 친환경 자원순환망 구축을 통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폐기물과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인천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조합은 그동안 특화단지 조성을 진행하면서 얻게 된 입지·행정·자금·세제·건축 등의 노하우를 모두 담아 산업단지 개발 백서를 발간해 다른 협동조합에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폐기처분될 자재나 물건 등을 가공하는 업싸이클링을 추진해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꾸준히 나서고 있다.

 

[공공구매] ]경기도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경기도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식원)은 조합원사의 생산 주원료인 시멘트 공동구매 및 운송지원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조합원사의 시멘트 구매시 담보제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조합에서 일괄 담보를 제공해줌으로써 올해 209억원의 공동구매를 통해 조합원사의 이익 증대효과를 거뒀다.

운송, 철도 파업시에도 조합원사에 대한 시멘트 적기공급을 위해 조합 소유의 벌크트럭(4)으로 영세 조합원사에 대한 운송지원을 나서기도 했다.

또한, 조합원 생산제품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품질보증, 적기공급으로 구매처 신뢰도 제고에 나서고 있으며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3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공공구매] 대전세종충남연식품협동조합

대전세종충남연식품협동조합(이사장 김홍교)은 창립초기부터 45년간 조합원사의 생산 주원료인 대두를 공동구매해 양질의 대두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조합원사의 원가절감 및 이익증대에 기여해왔다. 올해 전년대비 11% 증가한 115억원의 대두 공동구매 실적을 거뒀다.

또한 조합은 수입대두의 조합원사 직배송제도 도입을 통해 이중으로 지급되는 조합원사의 운임비, 하차비 등을 경감시켜 연간 1500만원의 운송료를 절감하고 있다. 조합원사의 지도교육사업에도 힘써 원료를 도입목적에 맞게 사용하는지 양곡관리법, 농수산물품질관리법 등에 의거해 반기별로 사후관리 확인하고 있으며, 원산지표시사항 및 식품위생법 기준에 적합한 위생제품을 생산토록 자율지도하고 있다.

 

[공공구매] 대구경북농자재판매업협동조합

대구경북농자재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서정대)은 농약, 비료 등의 공동구매를 통해 원가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조합원사의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영업환경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9% 증가한 337억원 규모의 농약제품 공동구매 실적을 거뒀으며 2010년부터 원활한 공동구매사업과 소통을 위해 조합-조합원간의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조합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조합원 해외기술 연수를 통해 선진교육 및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사회적 약자를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000만원, 경북대학교병원에 200만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공동판매]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병준)은 공동판매를 통한 국내외 시장개척을 지원해 조합원사의 수익증대에 기여해왔다. 조합원사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브랜드 소프로(SOPRO)’를 개발해 대법원 미래등기시스템 구축사업, 한국은행 차세대 회계결제시스템 구축사업 등에 조합원 업체 30개사가 참여해 올해 전년대비 477% 증가한 504억원 규모의 공동판매사업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학습 병행제약정을 체결해 고등학교 재학생을 학습 근로자로 채용하는 등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성금기부 1200만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후원 4000만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규진)은 지난 19624월에 설립돼 지역 기계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사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지위 향상에 힘써 왔다. 현재 소속 조합원사는 334개사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합 차원에서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먼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업활용 컨설팅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28개 기업에 대해 직무별 NCS 분석 및 직무능력에 적합한 근무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평균 이직률을 20%이상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 왔다.

이밖에도 우량 중소기업 일자리 발굴사업에 참여해 조합원사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중이다.

 

[유통·물류] 충남천안수퍼마켓협동조합

충남천안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변인석)은 자체 물류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소상공인에게 물류 네트워크 지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자생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상공인은 대형마트에 비해 체계적인 유통망을 갖추지 못해서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조합은 자체적으로 보관이 가능한 물류센터를 건립해 유통단계를 간소화 시킬 수 있었다. 또한, 조합 차원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확보함으로써 소상공인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과도 비교해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합의 공동물류 거래액은 15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8% 상승했다. 조합 공동사업의 수입도 상승해 지난해보다 23%나 상승한 47000만원을 기록했다.

 

[사회공헌]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임경준)1998년부터 꾸준하게 실천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 ‘아스콘 월 1톤 기부운동은 조합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2016년부터 시작한 활동으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월1톤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액은 지난 5년간 11402만원에 달한다. 올해 9월에는 코로나19 및 폭우피해 수재민 지원을 위해 3300만원을 별도로 기탁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기부를 아끼지 않았다. 1998년부터 2011년까지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매년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2016년에 300만원, 올 연말에는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 했다.

 

[특화]한국탱크공업협동조합

한국탱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호석)은 물탱크를 생산, 판매하는 중소기업이 모여 결성된 협동조합으로 2003년에 설립됐다. 물탱크는 마시는 물을 저장하는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와 품질관리가 중요한 만큼 단체표준인증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탱크조합은 기존 단체표준인증에 내진설계의 안전성 여부까지도 조합에서 확인·증명을 발급함으로써 조합원사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다. 기존에는 회사 개별로 내진설계 인증을 받았는데, 조합에서 구조기술사를 채용해 인증심사를 진행했으며, 내진용 자재를 공동구매하기도 했다. 조합원사는 인증비용과 구매 비용을 줄일 수 있었고, 조합에는 새로운 수익 모델이 되는 상호윈윈의 효과가 나타났다.

 

[특화]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갑온)은 여수오천일반산업단지 내 특화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사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오천산업단지 공동폐수처리장은 시설이 노후화돼 효율도 떨어졌지만 시설유지보수비 또한 매년 상승해 조합원사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더욱이 2015년에 지방재정법이 개정되면서 여수시로부터 지원받던 15000만원의 폐수처리운영비도 끊기게 되면서 상황은 심각해졌다.

하지만 여수오천식품조합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의 일부 개정에 성공했고, 여수시의회를 설득해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을 이끌어내면서 다시 여수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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