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정구용)는 12월 30일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2021년 정기주주총회의 적법하고 효율적인 개최를 위한 종합지원 서비스인 ‘주주총회 Help Desk’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장협 강경진 정책1본부장에 따르면 최근 기업지배구조관련 상법의 개정, ‘코로나19’의 지속 등에 따라 결산, 내․외부 감사, 총회 개최, 사업보고서 제출 등 총회 준비에서 개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실무상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하여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하였다고 한다.

상장회사협의회는 이외에도 개정상법에 따른 정관정비 컨설팅, 의안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찬반을 예측하여 주는 주주총회 의안검토서비스, 주주총회 현장에서 실무운영에 대하여 지원하여 주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하며, 구체적인 이용방법은 상장회사협의회 홈페이지(www.klca.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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