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 및 산업인프라구축, 대·중소기업간 협력 촉진을 위해 올해 총 3천633억원 규모의 산업기반자금이 융자, 지원된다.
산업자원부가 최근 공고한 올해 지원계획에 따르면 산업기반자금 총 3천633억원중 지역산업균형발전사업에 1천300억원, 신성장발전사업에 1천100억원, 산업인프라 구축사업에 1천233억원이 각각 지원되며, 각 부문별 사업예산의 30%는 대·중소협력사업에 우선 투입된다.
지원업종은 제조업·제조업관련 서비스업·지식기반서비스업 등이며, 금리는 4.9%~5.5%, 융자기간은 8년(3년거치 5년상환)이다.
지원내용은 각 사업부문별 기술개발·설비투자·품질향상 등을 위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이며, 융자비율은 운전자금의 경우 전체지원금의 50% 이내(나노·생활레저·친환경 등 일부사업은 운전자금 100% 가능)이다.
산업기반자금은 투자를 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시설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기계산업진흥회·산업단지관리공단 등 9개 취급기관을 통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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