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부산 소재인 중소기업이라면 참여 가능
중형 과제는 최대 3억, 소형 과제는 6천만원 지원

부산시는 '2021년도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성장동력 분야의 기술혁신 역량을 확보한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활동 전반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기술 이전 사업화, 사전기획, 기업 자율 등이다.

올해는 전기·수소자동차, 자율주행차 등 중형 과제와 중소기업 기술로드맵, 범부처 혁신성장동력산업, 부산시 7대 전략산업 등 소형 지원과제로 분리해 총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중형 지원 과제는 기업당 최대 3억원, 소형 지원 과제는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에 본사가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5∼29일 사이에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 육성실에 서류를 내면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10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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