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올해 주요사업 중 하나로 ‘영세소상공인 휴가지원’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8월 휴가시즌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족단위로 선발해 숙박, 식대, 관광지, 입장료 등 휴가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휴가를 떠나기 쉽지 않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숙박, 식대 등을 지원함으로써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소상공인 가족 일행이 리프레쉬된 몸과 마음으로 일상에 복귀함으로써 활력이 주변으로 확산되는 선순환이 기대된다.

재단은 지난해 8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소상공인 여름휴가 지원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중소기업계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손인국 재단 이사장은 “작년 여름, 소상공인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던 ‘소상공인 여름휴가 지원사업’이 올해는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과 가족들에게 행복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