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재단 이모저모] 필통·간식 등 깜짝선물 동봉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해 저소득·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아동방역키트 1만 3000여개를 제작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배포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3차에 걸쳐 진행된 이 사업의 수혜 아동은 총 1만3000여명이다.
방역키트는 소형마스크, 아동용 마스크걸이, 휴대용 손소독제 등 아동 맞춤형 방역물품으로 구성됐으며, 필통, 문구세트, 간식 등이 방역키트 안에 ‘서프라이즈 선물’로 동봉됐다.
지난해 9월 재단으로부터 방역키트를 지원받은 유명철 독산1동지역아동센터장은 “센터에 소속된 32명의 아동들에게 1키트씩 나눠줬다”며 “ 지원이 간절하게 필요했던 품목이 시기적절하게 이뤄졌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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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기자
duluna@kbiz.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