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는 0.1%P 인하… 소상공인 경영안정 기대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노란우산이 공제금 지급시 납입부금 이자적립의 기준이 되는 기준이율은 높이고 대출이자를 낮춰 올해부터 시행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기준이율을 2.1%2.2%로 올리고, 대출이율도 0.1%포인트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분기별로 결정되는 기준이율과 대출이율의 조정으로 올 해 1분기 140여만명의 가입자에게 38억원의 이자가 추가 적립되고, 16만여명의 노란우산 대출자에게 8억원의 대출이자가 경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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