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까지 서류 접수
중소기업 인식개선 활동 수행 예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월 15일까지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활동하는 대학생 서포터즈인 '제19기 행복한 중기씨'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제19기 행복한 중기씨는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2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중소기업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괜찮은 일자리 발굴 및 소개 △중기중앙회 주관 행사 참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표창장, 전문가 강연 참여, 매달 원고료·콘텐츠 제작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직전 기수인 '제18기 행복한 중기씨'는 유튜브 영상 제작, 지원 정책 제도 소개, 비대면 인터뷰 등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우수 제품 리뷰 콘텐츠’를 신규 기획·제작해 홍보했다.

백동욱 중기중앙회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에 대비한 온·오프라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뉴미디어 매체를 확대 활용하여 청년구직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8기 행복한 중기씨로 활동한 조재성 씨는 "행복한 중기씨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에서의 중소기업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없어지는 날까지 계속 관심을 갖겠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복한 중기씨’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하단 광고, 중기중앙회 인스타그램, 공모전 사이트, 취업 카페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나 ‘행복한 중기씨’ 네이버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2월 15일까지 이메일(insik9988@kbiz.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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