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서곤)은 최근 조합 설립 26주년을 맞이해 의료기기산업의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의료기기산업 50년사’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50년대부터 시작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역사를 △전사(~1953년) △태동기(1954~1970년) △성장기(1971~1981년) △발전기(1982~1995년) △도약기(1996~2003년)으로 구분해 다르고 있으며 연도별 생산업체 및 현황, 의료기기관련 법, 조합원사 현황 등의 자료도 부록으로 실려 있다.
이 책자는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이명호 회장, 연세대 윤형로 교수 등 의료기기분야의 권위자 20여명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했다.
조합 김서곤 이사장은 “지난 50년간의 역사를 바탕으로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의식과 사고를 변화시켜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런 시점에서 50년사의 발간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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