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본부 4개국 31개과 직원 622명, 25일 입주 마무리

신관 전경 [인천시 제공]
신관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29일 인천시청 신관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청 신관은 남동구 남동대로 809(구월동) 신영 구월지웰시티 오피스동이며 현 청사와 직선거리 150m에 인접해 있다.

신관 위치도 [인천시 제공]
신관 위치도 [인천시 제공]

일자리경제본부를 비롯한 4개국 31개과 직원 622명이 3월 25일 입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1986년 준공된 시 청사는 현재 300만 인구 및 행정수요에 턱없이 부족해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직후인 2015년부터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미추홀타워 일부를 임대 사용 중에 있었으나, 송도동과 구월동으로 이분화 된 청사 운영으로 시민불편과 행정의 비효율성이 나타나 본청 인근 오피스 건물을 매입하게 됐다.

박남춘 인천시장은“시 청사가 구월동으로 통합된 만큼 오로지 시민만 보고 시민을 위해 혁신하며 시민을 더 잘 섬기고 봉사할 수 있는 행정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층별 배치 [인천시 제공]
층별 배치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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