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래스경영 CEO연수’ 실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CEO 및 임원 등을 대상으로 일류기업경영을 위한 ‘월드클래스경영 CEO연수’를 4월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2회 여의도의 중진공 본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인적자원관리, 생산관리, 마케팅 및 수출전략, 재무관리 등 분야별 사례 중심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강사는 정문건 삼성경제연구소 전무,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장, 김용구 미래경영개발연구원장, 서두칠 ㈜이스텔시스템즈 대표이사, 안승준 삼성전자 인재개발연구소장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이 맡게 된다.
연수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sbc.or.kr)나 중소기업연수원 기업혁신연수실(☎031-490-1342-66)에서 알 수 있다.
Inno-Biz 기업 139개사 신규 지정
중소기업청은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139개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2001년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2천762개 업체가 Inno-Biz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중기청은 덧붙였다.
중기청은 Inno-Biz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기술혁신 소그룹 지원사업’을 통해 자율적 혁신 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1교수-1사 전담자문제도’ 등을 통해 산·학 협력의 대표 기업군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개성공단 투자환경 소개 책자 발간
수출입은행은 최근 북한의 개성공단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 관계 기관에 배포했다.이 책자는 그동안 통일부 등이 발표한 개성공단의 현황과 투자환경, 투자절차, 투자시 유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북한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전망이다.
부품·소재기업 기술지원 230억 투입
산업자원부는 올해 부품·소재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사업에 230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지원내용은 현장 애로기술에 대한 그룹지원 활성화, 연구인력 확충 지원, 해외 전문인력 활용 지원, 우수 인력 및 장비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으로, 기업이 기술 애로점에 대해 지원을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산자부는 많은 부품·소재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창원, 인천, 광주 등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내달초까지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