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 전임 임직원들의 모임인 한국기협동우회가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했다.
한국기협동우회(회장 박완교·사진)는 지난 2월22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취득하고 사단법인으로서의 정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해 설립된 협동조합(중앙회, 전국조합, 연합회, 지방조합)의 회장, 이사장 및 상임 임원 출신으로 구성된 기협동우회는 그동안 협동조합 업무를 수행하면서 축적된 회원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협동조합의 운영·발전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박완교 기협동우회 회장은 “그동안 분야별·직능별로 나눠서 운영돼 오던 전임 협동조합 임직원들의 모임이 이번 법인화를 계기로 공신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유명인사 초청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경험과 경륜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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