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디지털 기술을 타 산업분야에 접목·융합해 디지털 전환 등에 기여한 우수사례 3건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더존비즈온,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인포뱅크 등 3건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 도모를 위해 ’2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 및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 2월에는 디지털 기술을 타 산업분야에 접목・융합해 디지털 전환 및 새로운 시장 창출 촉진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중심으로 3건을 선정했다.

더존비즈온은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 사업(과기정통부)’에 참여해 약 185억건의 회계, 인사, 물류데이터 구축을 통해 AI기반 경영상태 진단, 매출·재고 예측 등 업무 스마트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20년 ERP 관련 매출이 9.5% 증가(’19년 3분기 대비)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XR플래그십프로젝트’에 참여해 이차전지 제조공정에 디지털 트윈화 기술을 적용해 실증한 결과, 제품 개발기간·비용이 각각 25% 절감됐고 설비가동률이 8%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향후 제조업의 스마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기반으로 현장 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 작업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산업안전 분야로 적용 대상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공간에 신기술(AI, 5G, IoT, 가상시뮬레이션, 3D모델링 등)을 활용해 실물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하고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재해예방과 생산성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인포뱅크는 ‘AI 기반 자율주행 컴퓨팅모듈 개발 및 서비스 실증사업’에 참여해 탑승자 자동 인식, 자율주행 차량 데이터 수집 등 자율주행 분야에서 국내외 기술표준 도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동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적용한 차량 통합 관제·운영 시스템을 향후 렌터카에 적용할 경우 ‘25년에는 약 3000대 이상의 렌터카 관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과기부는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를 보유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홍보할 예정이며,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이 우수한 성과의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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