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7일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소상공인 전용 '라이브 스튜디오'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행복한백화점 백년가게ZONE과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및 브랜드K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소·소상공인들을 격려 후, 라이브스튜디오 개관식에 참석했다.

개관식에는 권칠승 장관을 비롯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 박진상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직무대행 및 소상공인 대표로서 김종성 신가네 정읍국밥 대표 등이 참석했다.

라이브 스튜디오는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진출을 위한 종합 시설을 갖춘 오픈 스튜디오로 목동 행복한백화점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테마별 촬영 스튜디오 4곳, 편집실,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용을 원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콘텐츠 촬영·편집 장비를 예약·대여할 수 있고,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라이브 스튜디오는 4월 16일까지는 현장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향후 이용 방법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아임스타즈 포탈(www.imstars.or.kr)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