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트랙터 등 농기계 부문의 무역흑자가 5년 연속 이어지는 등 농기계가 수출 효자상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기계 총수출액은 2억7천900만달러로 2003년의 2억2천500만달러에 비해 24% 가량 급증했다.
수출대상국은 미국이 60%를 차지해 우리나라 농기계의 최대 수입국이었으며 이어 중국(8%), 일본(6%) 등의 순이었다.
농림부 관계자는 “국제농기계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으로 농기계 수출을 적극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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