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내달 14일까지 신청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차세대 유통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행사인 1회 디지털 유통대전이 오는 623일부터 3일간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통·물류 관련 기업과 투자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유통대전 개최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협업의 글로벌 행사인 디지털 유통대전은 전시, 체험, 상담, 투자 매칭(연결), 포럼 등 5개 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로봇서비스, 무인배송, 스마트스토어, 키오스크, 스마트 결제 시스템 등 유통 산업에 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한 비대면·디지털 서비스와 기술이 전시된다.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일상생활 체험을 통해 미래 유통산업에 특화한 다양한 플랫폼을 접할 수 있는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 특별관등 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디지털 유통에 적용되는 신기술과 사업모델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 및 국내 바이어 매칭 상담회가 진행된다. 최근 급성장하는 E-커머스(전자상거래) 관련 솔루션 IR 피칭대회도 개최된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디지털 유통대전 홈페이지(www.retailtechshow.co.kr)에서 5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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