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 시장개척단 파견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지난해보다 14.8% 증가한 65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최근 산업자원부가 밝혔다.
사업별로는 해외전시회 사업의 경우 지난해보다 70억원이 늘어난 504억원(616개사업)을 지원하며 특히 중국, 유럽, 북미 등 전시회 활동이 활발한 지역과 기계·전기·전자 등 수출유망 업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틈새시장 개척과 중소기업 제품의 바이어 발굴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에는 125억원(447개)을 투입, 지방자치단체와 코트라(KOTRA)간 협력하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상담회의 경우 140개 사업에 28억여원을 투입, 해외 유망 바이어를 국내에 초청해 다양한 국내 우수상품을 소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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