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와 산하 회원조합 일동은 28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2500만원 상당 라면 7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국내 중소유통인들의 조직화, 협업화로 소매업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990년 1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또한, 재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에 소속돼 봉사활동 참여에도 앞장서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이렇게 후원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기부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김기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연합봉사활동부터 물품후원까지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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