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함께 약 1억원 규모의 ‘방방곳곡’프로젝트를 진행해 약 18개팀에게 소상공인을 주제로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방방곳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상생 협력 문화 확산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기반인 소상공인들의 이야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프로젝트다.

홈앤쇼핑은 29일 오후 4시 영등포구 더스테이트선유호텔에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정상모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콘텐츠 제작지원 받은 18개팀 중 제작우수콘텐츠 3팀을 뽑는‘방방곳곡’시상식을 진행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대상은‘아이엠군산’이 차지했다. 전라북도 군산 지역 내 영화시네마 스토어, 사진 스튜디오관, 70년 정통의 중화요리집 이야기와 그 안의 소상공인들의 스토리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콘텐츠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우수상은‘삐삐로드’에게 돌아갔다. 강원도 정선의 옛 탄광촌 마을의 빈집을 수리해 호텔로 만든 고한 18번가 마을 호텔, 고한 구공탄시장, 사북시장 청년몰 등

폐광으로 활력을 잃었던 강원도 정선군 마을 지역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다.

마지막으로 우수상은‘소공녀’가 선정됐다. 소공녀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작은 골목 가게들과 남대문 시장, 동대문 시장 등 도심 골목 소상공인 상권과 재래시장을 차분하게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콘텐츠들은 IPTV 프로그램을 통해 송출되어 지역사회 활성화에 일조할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어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모인 자리만큼 시상되지 않은 나머지 팀들도 시상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시상식이 마무리됐다.

홈앤쇼핑 김옥찬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와 소상공인들에게 선정된 작품들이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실력있는 콘텐츠 제작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전국 방방곡곡의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확산시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홈앤쇼핑도 방송 산업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방송 발전 사업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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