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거래소(사장 연원석)는 중국 연태시 정부와 공동으로 한·중 기업간 기술거래와 제품수출, 합작투자 등을 모색하기 위한 한·중 기술교류 상담회를 4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중국 연태시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 참석하는 국내기업들은 기술거래소의 기술수출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 10여개사를 포함, 총 14개사로한국기업들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80여 중국기업들과 열띤 상담 및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사전에 선정된 중국 현지기업을 상대로 일대일 미팅 형식의 기술 및 제품 설명을 진행, 실질적인 기술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연원석 한국기술거래소 사장은 “지난해 3차례에 걸친 중국 현지 상담회를 통해 국내기업들의 기술합작 및 제품수출 성과를 거뒀다”며 “철저히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실질적 성과를 효과적으로 유도하기위해 이 같은 진행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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