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회에 참석하는 국내기업들은 기술거래소의 기술수출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 10여개사를 포함, 총 14개사로한국기업들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80여 중국기업들과 열띤 상담 및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사전에 선정된 중국 현지기업을 상대로 일대일 미팅 형식의 기술 및 제품 설명을 진행, 실질적인 기술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연원석 한국기술거래소 사장은 “지난해 3차례에 걸친 중국 현지 상담회를 통해 국내기업들의 기술합작 및 제품수출 성과를 거뒀다”며 “철저히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실질적 성과를 효과적으로 유도하기위해 이 같은 진행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