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1379 기업공감 원스톱서비스] 기술고민 해결은 SOS1379와 함께 원스톱으로

서울 서초구 SOS1379센터에서 한 전문위원이 기술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과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SOS1379센터에서 한 전문위원이 기술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과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SOS1379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는 기업의 기술고민해결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교 등 80여개 기관이 모인 협의체로 각 기관들이 보유한 노하우, 연구·시험장비 등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으로 시작해, 2017년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본지는 3회에 걸쳐 SOS1379와 실제 기술 애로 해결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기술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1층에는 SOS1379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가 있다. 2015년 출범한 SOS1379는 공공기술 R&D성과를 활용해 기업 현장의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혁신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 후 올해 5월 기준, 124887건의 서비스를 제공했고 전문기술상담은 총 23409건이 진행됐다. 세부내역을 보면 연구개발이 9862(42.1%)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술정보(5951, 25.4%), 장비활용(4267,3.4%), 인력연계(1999,8.5%), 기술이전(1330, 5.7%)순 이다.

SOS1379의 주요 지원사업은 전문가 현장자문 지원, 후속 기술애로 지원, 코로나19 위기대응 지원, 전문 기술상담 및 기술정보 제공 사업 등이다. 전문가 현장자문 지원사업은 기술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의 중소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밀착형 자문을 제공한다.

후속 기술애로 지원사업은 그동안 SOS1379를 통해 상담 및 지원을 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좀 더 깊이있고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선정해 1단계 R&D심화컨설팅, 2단계 R&D시험검증, 3단계 신제품 개발 및 기술고도화의 단계로 심화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8월중 홈페이지에 접수 공고가 날 예정이다.

코로나19 위기대응 지원사업은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연구개발이나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전담팀을 구성해 기존 기술분야 상담에서 나아가 연구개발이나 기술애로 사항이 포함된 관련분야(R&D기획, 경영 전략, 마케팅, 법률, 인증, 기술이전 등)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기술 관련 논문, 특허, 장비 사업 등의 전문기술 통합 DB 제공사업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연구·시험 장비를 지원한다.


SOS1379?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을 위한 원스탑 서비스 솔루션으로 전화 1통화로 3일 이내친구(79)가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국번없이 1379를 누르면 전문상담사가 중소·중견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이용방법 (* 1)
국번없이 1379
홈페이지 www.sos1379.go.kr 접속 후 신청
직접 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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