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문성호 문창 대표이사와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성호 대표이사는 ‘초일류 품질기업’을 비전으로 정하고,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민국 혁신대상 10년 연속 수상 및 한국표준협회 명예의 전당 헌정 등을 이뤄냈다. 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 면진형 물탱크개발 및 조달우수제품에 지정돼 스테인리스 면진형 물탱크 제품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구 경북지역 품질경영 연구회를 발족하고 연구회 회장으로서 지역 기업의 품질 경영 활동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정중교 대표이사는 프레시지를 설립 6년차만에 국내 밀키트 시장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프레시지는 국내 식품 산업의 혁신 스타트업으로 밀키트(Meal-kit)를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 HMR(가정대용식) 시장의 성장을 주도, 식재료의 90% 이상을 국내 농산물로 사용해 농가 소득증진과 함께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0년 10월에는 스타트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19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돼 ‘백년가게’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목적의 밀키트 개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K-FOOD 열풍과 함께 올해 10개국에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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