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오른쪽)을 만나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이는 중소농수산식품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 회장은 김춘진 사장에 “두부업계가 고질적으로 겪고 있는 대두(콩) 물량부족 해소를 위해 수입량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ESG경영실천 △식품산업발전을 위한 교육·컨설팅 △e커머스를 통한 판매시장 다변화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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