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분야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과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은 지난달 29일 정통부 회의실에서 양 부처 실·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정통부가 중점 추진 중인 IT중소·벤처기업 및 SI(시스템통합)산업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부처는 이 자리에서 IT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세부업종별로 구성된 전문협의회에 대기업을 참여시키고 수출 및 중소기업에 대해 자금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 SW(소프트웨어) 분야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 일자리창출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키로 했다.

전경련, 中企 지방순회 경영자문 실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중소기업청, 대전시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 대전 대덕컨벤션타운에서 ‘대·중소기업협력포럼 및 중소기업 경영자문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영자문상담회에는 대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 출신으로 구성된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60여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문을 실시했다.
상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인 자금, 판로개척 등에 대한 직접적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등이 함께 참여했다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전경련 경영자문봉사단은 지난 2004년 8월 발족한 이후 지금까지 125개 기업 297건의 무료 경영자문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방순회 경영자문과 중소기업을 위한 교육·세미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재경부, 정책홍보 외부전문가 수혈

재정경제부는 정책홍보를 강화하고 주요 정책 모니터링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남대희 홍보기획팀장(4급상당) 등 4명의 민간전문가를 수혈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민간전문가는 한국일보 출신의 남 팀장외 송경진 외신대변인(4급 상당), 김준구 홍보컨설팅전문가(5급상당), 최은영 정책리서치전문가(5급상당) 등이다.
이들은 2년 계약직으로 일한뒤 업무성과에 따라 계약기간을 추가로 3년을 더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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