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1567개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의실은 10명 안팎을 위한 '일반형'과 50∼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확장형''으로 나뉘어 있다.

확장형은 대규모 화상회의는 물론 수출상담회까지 가능하도록 고화질, 고음질 시스템을 갖췄다. 확장형은 전북 전주, 서울 강남구·영등포구, 경기 성남시, 대구 동구 등 5곳에 설치됐다.

중기부는 이달 12일부터 화상회의실 예약 포털(www.smes.go.kr/boms)을 열고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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