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100년 전기차 기술이 반영된 쉐보레 신형 EV 2종 사전계약 실시
볼트EUV,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출시부터 모든 판매과정 온라인으로
내달 30일까지 계약고객 대상 삼성 음료 냉장고 등 풍성한 경품 이벤트

 볼트EUV(오른쪽)와 2022 볼트EV [한국GM 제공]

쉐보레(Chevrolet)가 18일,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볼트EUV의 경우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사전계약을 포함한 전 판매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국내 1호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와 제품 공개 단계부터 협업해 눈길을 끈 쉐보레의 최초 전기 SUV 볼트EUV와 신형 볼트EV는 시장 내 잠재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영된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런칭 라이브 투어’는 총 시청자 31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방영됐다.

생방송 중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보내준 ‘좋아요’ 하트 수는 약 24만 개로 집계됐으며, 방송 종료 이후 18일 현재까지 ‘다시보기’ 링크를 통해 총 35만 회가 재생되는 등 두 신차에 대한 뜨거운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00년의 GM 전기차 기술이 반영된 쉐보레 볼트EUV와 신형 볼트E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공유하면서도 각기 다른 특색을 자랑한다.

볼트EUV [한국GM 제공]

볼트 EUV는 역동적인 SUV의 비율이 강조된 직선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이 특징이다.

부분변경을 거친 2022년형 볼트EV는 보다 미래적인 감각이 반영된 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갖췄다.

두 모델은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 PS, 최대토크 36.7 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두 차량 모두 LG 에너지솔루션의 66kWh 대용량 배터리 패키지를 탑재했으며 볼트EUV는 403 km, 2022 볼트EV는 414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급속충전 시 1시간 안에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볼트EUV에는 10개의 에어백이 적용됐으며, 볼트EV 역시 기존 6개에서 10개로 늘어난 동급 최다의 에어백을 탑재했다.

차체에는 기가스틸이 포함된 초고장력/고장력 강판이 볼트EUV에 84.4%, 볼트EV에는 81.5%가 적용돼 견고한 차체 구조를 실현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첨단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사양을 두루 갖췄다.

새롭게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을 포함해 차선이탈 방지 경고 및 보조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등 14가지의 능동 안전사양과 전용 미쉐린 셀프실링 타이어를 적용하는 등 360 올 어라운드 세이프티(360 All around safety)를 구현했다.

2022 볼트EV [한국GM 제공]

한편, 쉐보레는 9월 30일까지 볼트EUV 및 2022년형 볼트EV를 계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 비스포크 큐브 25L 음료 냉장고(3명), 이케아 기프트 카드 30만 원권(10명), 윌라 오디오북 연간 구독권(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2년 볼트EV는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서 사전계약 가능하며, 볼트EUV는 쉐보레 공식 온라인 샵에서 모든 구매 절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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