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25일 폐업 소상공인의 재창업을 위해 e-커머스 인큐베이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민간 운영기관인 SK플래닛, 위메프, 오픈놀 등 3곳과 협업해 소상공인 740명의 e-커머스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영업 여건 악화 등으로 폐업 또는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이 사업을 빠르게 정리하고 취업·재창업하도록 돕는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 업체당 국고보조금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e-커머스 사업화, 상품진단 컨설팅과 입점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사업비는 자부담 50%를 포함해 최대 2000만원 이내다.

모집공고는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민관 운영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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