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식 2차관, “국내 1인 미디어 산업의 허브로 성장 기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국내 1인 미디어 산업의 거점 지원시설로서 ‘1인 미디어 콤플렉스(이하 콤플렉스)’를 30일(월)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콤플렉스는 미디어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1인 미디어 시장 선도 등을 위해 1인 미디어 창작자 및 관련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특화 지원시설이다.

이 시설은 서울역 인근 그랜드센트럴타워(서울 중구 세종대로14)에 약 1460평 규모로 조성됐다.

제작시설 및 장비가 구비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7식), 관련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독립형 사무공간(20개소) 및 네트워킹 공간 등 인프라를 갖추고 본격적인 지원서비스에 나섰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히 치러진 개소식을 통해 “1인 미디어 분야는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기회이자, 타 분야 융합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커, 청년 창업에도 매우 유리한 분야”라며 “콤플렉스가 미디어 창업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스튜디오는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 예약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1인 미디어 콤플렉스 홈페이지(www.meplex.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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