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17일까지 행사 진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구매한도 50만원으로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해 판매하며,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단 해당 상품권은 3000억원 규모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10%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며, 이번 추석 특별할인판매 기간에는 개인당 월 구매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
상품권 구매 사용이 편리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 등 은행과 간편결제 앱 21곳을 활용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데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40%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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