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및 일산서구, 파주시, 연천군 관할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경기북부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택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경기북부지사를 개소하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북부지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및 일산서구, 파주시, 연천군을 관할하며 ▲ 보금자리론 ▲ 주택연금 ▲ 전세자금보증 ▲ 중도금보증 ▲ 주택사업자보증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고양시 덕양구는 기존과 같이 서울중부지사에서 관할한다.

공사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사 개소로 기존 주택금융 업무 처리를 위해 서울까지 오가던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사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이번 개소를 통해 전국에 26개 지사와 1개 채권관리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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