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현금융단지
부산 문현금융단지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규제 혁신과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 기업을 지원하는 협의체를 만든다.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남부발전, 캠코, 주택금융공사는 부산 문현금융단지 기업성장 응답센터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최근 밝혔다.

문현금융단지에 있는 5개 공공기관의 혁신 네트워크인 협의체는 기업규제 관련 제도개선 과제 발굴, 민원 보호 업무의 전문성 제고, 지역 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다양한 업종에 걸쳐 기능을 하는 5개 기관이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 개혁에 협업한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

기보 관계자는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전 공공기관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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