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5일(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30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4일) 391명보다 139명 많고, 1주일 전(9월 28일) 578명보다는 48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4일 521명, 9월 28일 1054명이었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5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4차전을 앞두고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22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8일부터는 하락세였으나, 이날 중간 집계가 전날 최종 집계치를 넘기면서 반등했다.

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4563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편의점이 임시 휴업으로 문이 닫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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