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창립 29주년 각오 다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지난 1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그동안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내용 등을 담은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신보는 21세기 금융 산업을 선도하는 초 우량기금으로 거듭 나고자 하는 의지를 천명한다”며 “신용정보사업 분리와 새로운 경영패러다임 도래에 적극 대응하고 금융시장에서 선도적 지위와 역할을 담당코자 ‘제2기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신보의 제2기 중장기 경영계획에는 미래 발전역량을 확충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고객경영 및 윤리경영을 펼치기 위한 4대 경영 방침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e-비즈니스 수익모델화, 새로운 업무영역 개척, 전문인력 양성 등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등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세부내용을 담고 있다.
신보는 2003년도에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1조4천350억원의 회사채 발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중기청, 인력실태 조사
중소기업청은 중소제조업체 1만개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두달간 인력실태 조사를 벌인다고 최근 밝혔다.
중업원 5인이상 30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산업인력 수급, 교육, 외국인근로자 현황 등에 대해 실시되며 조사결과는 산업인력 양성 및 인력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중기청은 산자부, 노동부, 교육부 등 유관부처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조사항목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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