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 채용, 유연근무제 활용도

홈앤쇼핑은 지난 5일 부산 컨택센터(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와 부산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난 5일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부산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박형준 부산시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지난 5일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부산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박형준 부산시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황정아 기자

홈앤쇼핑은 서울 상암콜센터를 축소하고 부산콜센터를 신설해 투트랙으로 운영한다. 부산콜센터에서는 모두 300명이 일하며, 근로자의 일부를 경력단절 여성 및 육아·양육으로 인한 유연 근무시간 근무자로 채용했다.

이날 김기문 회장은 이번 컨택센터를 시작으로 부산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부산 컨택센터가 중소기업 상생발전과 지역 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부산에서 컨택센터를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홈앤쇼핑 컨택센터 설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직접적인 투자 효과 외에도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인해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홈앤쇼핑은 대표 판로지원 프로그램인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매년 5개 이상의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해 판로개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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