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산지역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마련한 기부금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됐다. 김동우 기자
지난 1일 인천·부산지역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마련한 기부금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됐다. 김동우 기자

어느덧 연말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연말 맞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중소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해지고 있다.

지난 1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는 인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후원금 7000만원이 재단에 전달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순종 인천중소기업회장,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재단 명예이사장)이 재단을 대표해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지난 5일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왼쪽 세번째부터)이 김기문 회장에게 기부금 6780만원을 전달했다. 황정아 기자
지난 5일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왼쪽 세번째부터)이 김기문 회장에게 기부금 6780만원을 전달했다. 황정아 기자

지난 5일에는 부산지역에서 `아름다운 기부`가 이어졌다. 이날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부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사랑나눔 전달식`’이 열려, 재단에 6780만원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김기문 회장,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문창섭·박평재·이한욱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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