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억원 넘겨 ‘나누미명장’ 영예

이상우 아이엔아이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후원금 385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상우 아이엔아이 대표이사(왼쪽)는 지난2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3850만원을 기부했다. 	김동우 기자
이상우 아이엔아이 대표이사(왼쪽)는 지난2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3850만원을 기부했다. 김동우 기자

1988년 설립된 아이엔아이는 영상보안 기술에 특화돼 조달우수제품 등을 선보이는 기업으로, 이상우 아이엔아이 대표는 지난해 8`이달의 기능한국인`에 선정될 만큼 숙련 기술인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또한, 올해 초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선임돼 업계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상우 대표는 2015년부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매년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으로 누적 후원 1억원 이상에게 주어지는 ‘9988사랑나누미명장을 부여받았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이엔아이가 매년 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는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다가오는 연말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나눔을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연말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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